남자친구를 두고 s파트너랑 제주도로 2주 여행 간 여친
지난 19일 연애의 참견에 여친이 제주도 여행 갔는데 s파트너와 갔다는 사연이 제보됐다.
여자친구는 평소 “어머니가 어디 가고 싶어 하신다”등의 이유로 약속을 자주 깼었다.
여자친구는 당일에 남자친구와 약속이 있었음에도 가족등의 이유로 자꾸 바람 맞춰도
남자친구는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는 2주간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고 통보했고
가족들과 간다기에 어쩔 수 없이 보내줬다.
뭔가 의심쩍었지만 증거는 없었기에 그렇게 그냥 여자친구를 기다렸다.
하지만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여자친구는 사진을 보내왔고 평소 커플링을 끼고 다니던
여자친구의 사진에는 커플링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왜 커플링이 없냐고 묻자 여자친구는 “사실 부모님이 남자
친구 있는걸 모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
여자친구는 엄마 사진까지 보내오며 남자친구를 안심 시켜서 남자친구도 그럭저럭
넘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부모님과 함께 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고, 매우 충격적이였
다.
여자친구가 엄마라고 했던 사람은 전혀 엄마같지 않았고 그 옆에 다른 어른이 있었는데
그 분들이 여자친구 엄마 아빠 같았다.
남자친구는 집에 와서 여자친구에게 캐물었고 여자친구는 당황한듯 카톡을 갑자기
씹었다.
그러다가 손편지를 썼고 손편지의 내용은 사실 엄마라고 했던 사람은 전남친의 엄마라며
사실을 고백했다.
전 남친의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친해 그냥 가족같은 사이라는 것이
였다.
하지만, 전 남친의 엄마가 sns에 올린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여자친구를 태그했는데
제주도 여행을 가족이 아닌 전 남친의 엄마와 전 남친과 함께 갔던 것이다.
서장훈은 역대급 분노했으며 더 이상 방송 진행이 힘들다며 방송을 끝내려고 까지 했다.
이걸 본 누리꾼들은 ” 100% s파트너가 확실하다.” “양다리 아니냐?” “저러면 무조건 헤어
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